Dynamic Growth

어느덧 30대가 되었습니다. 좋았던 시력도 흐릿흐릿 해지고, 시력이 안 좋아져 더 집중을 하며 보게 되니 두통까지 동반합니다. 20대 후반까지는 그래도 나쁘지 않았던 시력인데, 일의 특성상 컴퓨터를 많이 사용해야 하다 보니, 그만큼 노출되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력이 많이 떨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현대인들은 저처럼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많으실 겁니다. 저처럼 시력이 많이 나빠지신 분도 계실 거고요. 어느 날, 친구가 눈이 피로하면 "루테인"을 먹어보라고 했습니다. 자기는 먹고 난후에 눈 피로가 덜한 거 같다고 하면서 말이죠. 좋다고 하니 별생각 없이 구입해 먹기 시작한 지 1년이 넘어갑니다. 문득, 내가 먹고 있는 영양제인데, 그게 뭔지, 어디에 어떻게, 왜 좋은지, 어떤 성..

30대를 맞이한지 2년이 지났습니다. 형님들이 말하던 20대엔 몰랐던 몸의 변화들이 놀라울 만큼 눈에 잘 띄기 시작했습니다. 감기가 걸리면 1주일 이상 가는 건 기본이고, 예전보다 훨씬 잘 걸리는 것 같기도 하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한잔 두 잔 기울인 다음날이면 하루 종일 숙취 좀비가 되어 돌아다니게 됩니다. 이런 증상들은 모두 면역력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운동을 한다던지 영양제를 섭취한다던지 이제는 노력을 해야만 하는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저는 운동도 좋아하고 영양제도 챙겨 먹는 편이긴 하지만 면역력을 키워주는 영양제를 따로 섭취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러다 오랜만에 방문한 본가에서 엄마가 드시는 커다란 땅콩을 보았습니다. 무엇인고 하니 브라질너트 라는 견과류였습니다. 면역력에 너무너무 좋은..

요즘 부쩍 오락가락하는 날씨의 변덕에 감기 걸리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감기가 걸리는 경로는 앞서 포스팅했던 건강을 지키는 습관에서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손의 세균으로 옮을 수도 있고 구강, 급격한 온도차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호흡기로 옮는 경우가 80%가 넘는다고 합니다. 아마 가장 세균 침투에 취약한 부분이라 그런듯합니다. 비염은 감기랑은 조금 다른 녀석이긴 하지만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분인 건 확실한듯 합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비염으로 고생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도 20년간 알레르기 비염 때문에 환절기마다 고생하곤 합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이죠. 하루 종일 흐르는 콧물은 기본이고 잠들고, 일어날 때 머리 아픔과 심한 경우 시가 흐릿한 느낌과 이명까지 다양한 고통들이 동반되는 아..

치아는 한번 상하게 되면 다시 되돌리는 게 불가능합니다. 임플란트나 의치로 치아를 대체하는 방법이 있지만, 치료 과정이 많이 고통스럽고, 비용 또한 많이 들게 됩니다. 치아는 음식을 씹고, 말하고, 외적인 이미지에도 영향을 주는 생활의 기본 요소인데도 불구하고, '양치만 잘하면 된다.' 라 생각하고, 관리를 잘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붓는 치은염 환자는 매해 큰 폭으로 상승해 전체 질병 중 약 8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치아관리를 소홀히 하면 프라그와 치석으로 인한 잇몸병이나 충치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구강질환은 저절로 낫는 경우보다는 계속 쌓이는 누적 질환이기 때문에 치아건강 상황이 심각해지기 전에 좋은 습관을 통한 ..

아프고 싶은 사람은 아마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아프게 되면 직장이나 학교에 가거나 돈을 벌거나 가족을 돌보기도 어려울 것입니다. 또한, 약과 치료에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할지도 모릅니다.“예방이 치료보다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병들은 피할 순 없지만, 발병을 늦추거나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어떻게 건강을 지킬 수 있을까요? 1. 청결한 위생 상태를 유지합니다.“병에 걸리거나 전염시키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는 손을 씻는 것입니다. 감기나 독감에 걸리는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는 병균이 묻은 손으로 코를 만지거나 눈을 비비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손을 자주 씻는 것입니다. 위생 상태가 좋으면 폐렴이나 설사병과 같은 더 심각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